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 및 재류자격 분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출입국재류관리청 자료를 참고하여 설명드립니다. 원본은 이곳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할경우 令和4年=2007년으로 오번역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令和4年=2022년이니 참고 바랍니다.
국가 별 인원
상위 3개국만 표기하였습니다. 원본자료에는 10개국 ( 중국 / 베트남 / 한국 / 필리핀 / 브라질 / 네팔 / 인도네시아 / 미국 / 태국 / 대만 / 그외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2022년 6월 말 기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국적은 약 300만 명입니다. 보시면 2019년 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가 2020년 ~ 2021년에 걸쳐서 줄어들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귀국으로 생각합니다.
2년에 걸쳐 중국에서 10만명, 한국에서 약 4만명이 일본을 떠났네요… 이 시기에 제 주위 분들도 몇 분 귀국하셨습니다. 다만 베트남은 오히려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네요. 2022년 부터는 전체적으로 늘어났고 2023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인들이 한국인 보다 많아 졌군요..!
성비
성비는 거의 비슷하지만 여성이 약간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전년에 비해서 남성이 2.1%포인트 많이 올랐으니 점점 더 비슷해 질 것 같습니다.
재류자격별
재류자격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한 것은 28.6%의 영주자(영주권) 입니다. 일본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은 영주자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영주자의 배우자는 다른 비자로 취급합니다 )
그 뒤를 잇는 것이 기능실습, 취업비자, 특별 영주자, 유학이네요.
국가별 재류자격
상위 3개국 및 전체 국가별 재류자격을 확인해보면..
국가별로 재류자격 분포가 약간 다릅니다. 한국은 “기능실습” 재류자격은 전혀 없고 대신 특별영주자(재일교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영주자가 약 40%, 취업비자 유학비자가 대부분이네요. 베트남은 기능실습, 취업비자, 특정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일본내 외국인 거주 지역
재류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이 일본내 거주하는 지역은 도쿄도, 아이치현, 오사카부 순입니다. 1도 3현의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가지 합하면 수도권에만 약 40%의 외국인이 거주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완화됨에 따라 기능실습/취업비자/유학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더더욱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자료가 나온다면 2023년 6월 자료도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