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 여행기 마카오까지, 타이완 타이페이 선물
도쿄 – 타이페이 – 마카오 – 홍콩 – 서울 – 도쿄
시먼
시먼입구를 봅니다.. 오랜만에 오니 감회가새롭군요.. ネコぱら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 사이제리아..
명동이랑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원조(?) 흑당 밀크티에 들어가는 흑당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유리로 막혀있어서 나름 위생에는 신경쓰는 듯 합니다
이런 길거리 공연도 많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친구 1
낮에는 사람 많은데 지금은 별로 없는 홍러우
100념 넘은 극장으로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왠지 한국 (구)서울역 청사 같은 느낌이 납니다.. 번화한 시먼 바로 옆에 있어서 대비되는 맛이 있습니다
시먼에는 까르푸라는 이마트 같은 느낌의 쇼핑몰도 있어요.. 선물 사기 딱 좋습니다.
짜리몽땅한 바나나도 있네요.. 귀욥..
추천 선물은..
금문고량주
58도 짜리 고량주입니다.. 훅가요…. 아무리 섞어도 고량주 맛 밖에 나지 않습니다.. 친구왈 ” 이 맛을 덮을 수 있는건 카레밖에 없다” 라고 평가 했습니다
곰돌이 방향제
작고 강력한 방향제입니다..
누가크래커
보통 펑리수 (파인애플 파이)를 많이 사가시는데.. 개인적으로 누가크래커도 강력 추천합니다. 커피맛 누가크래커가 제일 맛난데… 이번엔 못 구해서 이 친구를 데려 왔습니다
까르푸 앞에 예전에 묵었던 호텔1(Taipei Garden)이 있습니다
조식도 괜찮고 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타이페이판 따릉이가 있네요..
호텔에 가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타이페이 내에서 좀 더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중산
버스를 타고 예전에 자주 묵었던 거리로 가고싶어서 중산으로 향했습니다
중산으로 향하는 버스내부입니다.. 하차벨 소리가 굉장히 경쾌합니다…
어디서 많이본 친구2
예전에 근 한달간 묵었던 호텔2 암바중산
약간 모던한 느낌입니다. 매리엇 계열의 Moxy와 분위기가 비슷해요
그리움에 젖어 호텔로 돌아와서 꿀잠 잤습니다!!
마사지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호텔 조식은 따로 없고 다만 근처의 제휴 식당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가장 로컬 해보이는 Li Ji Soy Milk로 가기로 합니다
중국어를 읽을 수 없어서.. 계란 들어간 거 시켰는데 롤하고 후라이가 나왔네용
로컬 사람처럼 섭취해주고 재춘관으로 이동합니다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아저씨가 반겨주네요..
재춘관 내부사진
발마사지 60분 / 전신마사지 60분 받았는데..
온몸이 재조립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사지받고서 근육통이 왔어요…
근육통을 이끌고 마카오로 향하기 위해 타오위안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타오위안 공항으로 이동
타오위안 공항으로 이동하는건 MRT로 한방에 해결됩니다.. 예전엔 도심 체크인도 되었었는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운영 안하는 것 같아요..
이번엔 Eva air 라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음식도 꽤나 괜찮았는데 가장 좋았던 건 하겐다즈가 무한 리필이었습니다…..
다만 제 사랑 초코는 거의 바닥을 보이더라구요…ㅠㅠ
게이트로 가는길에 보이는 레고.. 국밥 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게이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휴게 장소같이 생겨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다음은 마카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