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 여행기 타이페이까지, 나리타 공항 이용

골든위크 여행기 타이페이까지, 나리타 공항 이용

도쿄 – 타이페이 – 마카오 – 홍콩 – 서울 – 도쿄

 

 

도쿄에서 나리타공항

오후 2시 비행기였기에 나리타 공항까지 12시 정도에 도착할 생각으로 움직였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스카이라인 이용이 불편하기에.. 도쿄역까지 이동후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많이 완화 된 후 10분에 한 대 꼴로 나리타 공항 행 버스가 있었기에… 큰 걱정 없었습니다. 버스는 특히 짐 걱정이 덜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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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네다만 이용하다가 나리타 오니까 완전 다른 도시 오는 느낌.. 사실 다른 도시가 맞긴 합니다.. 도도부현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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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비즈니스 표가 없어도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면 이코노미 말고 비즈니스에서 발권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Narita TraveLounge”이용권을 받았습니다. 기본 누구나 이용 가능 하지만 안의 음식은 유료인데, 이용권 있는 승객은 음식까지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와 치즈케잌을 주문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타오위안공항

드디어 타이페이 이동.. 한국 외 국제선은 4년 만에 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타이페이는 레이오버(환승)인데 레이오버 가능 최대 시간이 24시간입니다. 24시간을 넘어가면 스탑오버가 되어버리는데 이번 타이페이 같은 경우엔 16시 정도에 내려서 다음날 15시 30분 비행기를 타서 레이오버로 되어버린 꿀 같은 일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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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에 내려서 한국과 대만은 자동화게이트 협정이 있기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등록하지 않은 경우 입국 심사 전에 등록 가능합니다 )

레이오버(환승)이기 때문에 짐은 찾을 필요없이 가방만 달랑 매고 갑니다. 다행히 5년전에 구입한.. 이지카드(요요카드)가 아직 있어서 교통에는 걱정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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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입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예전엔 출장으로 와서 타이페이 시내까지 택시로 이동했지만 지금은 얌전히 MRT 타고 이동합니다. MRT 가격은 편도 160 NTD인데 현장구매보다 kkday나 klook을 통해 구매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kkday나 klook 등지에서 구매하신 쿠폰은 MRT 개찰구 바로 앞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교환 가능합니다. 받으시면 보라색 토큰을 주는데 그걸로 들어가실 때 찍고 나오실 때 회수 용 동전 투입구(?)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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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로 이동 중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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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역! 예전에는 타이중 갈 때말고 온 적 없었는데.. 변한 게 없습니다. 내부는 여전히 삐까뻔쩍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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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레이오버여서 타이페이 호텔은 타이페이역 근처의 MEANDER 1948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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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3-4천엔) 같은 느낌입니다.. 마카오와 홍콩의 호텔이 매우 비싸니 여기서 절약해 줍니다.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시먼

딱히 정해진 일정은 없으므로 추억의 시먼띵으로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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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공원도 있길래 들러줍니다.. 228 평화공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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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을지나 시먼띵으로 가는데.. 삐까뻔쩍한 건물이 있습니다… 총통 오피스 같습니다. 으리으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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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먼띵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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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 이후는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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